고아읍 (읍장 김사기)은 2009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자리 창출을 체납세 징수업무에 연계시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의지에 부합하고 나아가 체납세 징수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희망 근로자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6월중 운영하여 체납세 징수에 거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희망근로자 3명으로 편성?운영되는 영치반은 지금까지 체납차량 50여대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110여대의 차량에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6월 한달 동안 영치활동으로 일천여 만원의 징수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희망근로자 영치반원을 활용하여 금년도 7월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를 고아읍 관내 12개 아파트 집단 지구를 대상으로 6,000여건의 일반 고지서를 교부 송달하여 일백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희망근로자를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예산절감에 노력하고 있어 타부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아읍장(김사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완료 되는 11월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기분 고지서 교부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지방세 징수 업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읍에서는 이밖에도 시범사업으로 국도 33호선변 옹벽 그림 그리기, 접성산 등산로 정비, 경로당 벽지 도배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한달 한시적으로 어려운 농촌의 일손을 도와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