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권순서)에서는 지난 25일 선주원남동주민센터에서 강서로타리(회장 조성각)에서 쌀20kg 10포(시가50만원상당)를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4세대에게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강서로타리는 2005년 창립하여 현재 44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꾸준히 봉사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홀로 사시는 할머니는 “예전보다 지원이 많이 줄어 생활하기가 어려웠는데 잊지 않고 쌀을 나누어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에 선주원남동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사람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기에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살펴보는 독지가들의 마음 씀씀이를 본보기로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선주원남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