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 남.여협의회(협의회장 최재춘, 부녀회장 최옥분)에서는 지난 6월 26(금) 관내 역전다방에서 일일 찻집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승격 6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마련을 위하여 개최한 것으로,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고 나눔운동에 동참하고자 평화남산동 새마을 남.여회원(63명) 전원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옥분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그 기쁨을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행사로 마련된 기금 전액은 관내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불우한 가정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록 기자

김종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