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6월 30일(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기도”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에서 근무 중인 한 인턴직원이 ‘취업용기를 북돋는 지사님의 격려’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바쁜 일정 중에 준비한 것이다.

현재 경기도는 청년인턴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를 인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전에 인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 확인절차를 거쳐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청년인턴의 취업특강 외에도 자기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 전산 등 사이버강의를 실시해 왔고, 기업체 현장견학과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도 실시해 취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도에서 근무하는 인턴들이 지친 취업활동을 다시 한 번 재정비하고 하반기 구직활동을 이어갈 용기를 북돋아 주는데 의미를 갖고 준비했으며, 김문수지사 특강에 앞서 취업전문 강사가 “직업 세계의 이해와 조직적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호 인사행정과장은 “청년인턴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취업특강 등 인턴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김시훈 기자

김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