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선산읍 3만시대를 향하여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소 제대로 갖기 운동”과 “선산사랑 캠페인”에 지역금융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은행 선산지점(지점장 김동희)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1995년 시.군 통합이후 선산지역은 계속 인구감소일로의 길을 걷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우리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소 제대로 갖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중소업체 근로자 및 중.고등학교생들의 주소이전을 위하여 출장 전입신고를 받아 왔으며,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영유아 보육료, 국민기초수급 신청 및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를 담은 “전입세대 안내문” 4천부를 제작하여 배부해 왔다.


특히, 대구은행 선산지점에서는 선산읍 인구유입정책에 동참하고자 “선산읍 전입을 환영합니다” 라는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머그잔 100세트(50만원상당)를 제작하여 권순형 선산읍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희 선산지점장은 “교리택지 개발사업과 5공단 조성으로 선산이 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선산지역의 인구유입정책은 선산읍사무소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과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구미시 선산읍에서는 대구은행 선산지점에서 기탁한 머그잔 세트와, 구미관광안내도, 구미에서 알아야할 100가지와 전입안내문을 쇼핑백에 담아 전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