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금) 17:00 대구스타디움, 질서지키기 캠페인 전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문화시민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구성된 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신일희)가 9월 25일(금) 오후 5시 대구스타디움 수변광장에서「교통질서·경기장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화시민운동이란 친절·봉사·질서·청결의 4대 실천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과 경제발전에 발맞추어 시민의식의 함양으로 선진문화시민사회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운동으로 동협의회는 지난 3월 각계각층 1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9월에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인의 주목과 관심속에서 열리게 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경기장 질서, 교통질서 등을 잘 지켜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자는 취지로 전개되며 회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양보운전·교통신호 준수하기◀질서정연한 입장 및 퇴장 문화 지키기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출입구 한 줄로 줄서기◀화장실 깨끗하게 사용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한다.

문화시민운동협의회에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외에도 2010 세계소방관대회, 2013세계에너지총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 시민의식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NB국회방송 2본사 김진우 기자

김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