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도 국정감사에 임하며 - (서상기 국회의원)


경제위기, 에너지고갈, 신종플루, 나로호 발사, 북한핵무기, 디도스 공격 등 우리 사회의 주요 현안 가운데 과학기술과 관련 없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나로호 발사에서 보듯, 핵심기술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외에 대안이 없습니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사기를 진작책이 필요하고, 경쟁시스템도 과감하게 도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배출되고, 그 인재들이 개발한 기술이 산업을 통해 열매를 맺는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교과부가 탄생한 것도 이 일을 잘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과부의 임무가 막중합니다.

초일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만들려면 일류기술, 핵심인재를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시스템,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국감에서 교과부가 시대에 부합된 임무를 제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교과부도 좀 더 새롭고, 과감하고, 획기적인 정책을 펼쳐서 여론에 흔들리지 말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길 바랍니다.




- 서상기 국회의원 간단 프로필 -

1946년 1월 29일 (대구 북구 출생)

(현) 제 17, 18대 국회의원 (제선, 대구북구 을)

(현)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현) 국회 디지털포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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