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경리더십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황현호 변호사) 회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 인터불고 경산 CC에서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신페리오 방식의 골프대회에서 기별 종합우승은 대경 14기가 차지해 최창룡 회장이 우승기를 받았다.

개인 경기에서 메달리스트는 김찬희(14기, 삼성화재)가 74타로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골프백을 받았다. 종합우승은 12기 김규동(12기, 창일 이사) 원우가, 준우승은 박경국(8기, 성우건설 대표) 원우가 차지했다. 롱게스트는 280m를 친 이양구(12기, 에코텍 대표) 원우가, 니어리스트는 2m의 거리로 김채화(14기, 올포유 대표) 원우가 받았다. 여성 개인경기에서는 김미숙(3기) 원우가 우승을, 준우승은 이대임(8기, 예원 플라워 대표)가 차지했다.

황현호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협조로 2009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NB국회방송 2본사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