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남원목공예대전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28일까지 20일 동안 남원시 옻칠공예관 전시장에서 개최 된다.

전라북도와 남원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8월 6일 개최요강을 각시군 및 관련 공예협회, 대학 등에 알림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 했다.

이번대회의 출품작 접수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일간 남원시옻칠공예관에서 접수하며 출품대상은 칠, 공예를 이용한 전통기능에 의한 향토성과 창의적인 생활목공예 개발품이다.

경진대회 출품작품은 11월19일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계획 이며 시상금은 대상 6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20만원 부상과 그리고 입선작품을 선정하며 대상수상작품은 남원시에 귀속 남원시 옻칠공예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경진대회에 출품한 수상작 공예품을 전시 상품화 및 신제품 개발촉진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예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남원전통공예품의 우수성 홍보와 제품판매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남원시는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