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4개 지구에 대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에서 3자녀 이상 특별공급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 12일 특별공급 물량인 707가구 중 총 2,602 가구가 신청평균 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국토해양부가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가 1천772명, 경기 거주자 787명, 인천 거주자 43명이 각각 신청했으며 전체 모집 가구수의 27%인 189가구는 미달됐다.

첫째날 12일에는 배점기준표에 따라 85점 이상인 경우에만 신청했으며, 둘째날 13일에는 70점 이상, 마지막날 14일에는 55점 이상자만 신청을 할 수 있다.


CNB국회방송 김진우 기자

김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