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목) 15:37
| 제7회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 개최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는 옥션경매행사를 진행하여 일 정순상 기자 |
| 2009년 11월 04일(수)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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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7회째가 되는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지난해에 비해 국제성. 무역성을 한층 강화하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시연합(UFI)으로부터 「UFI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지식경제부로부터 2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고, 지난 6월에는 UFI와 불가리아의 IFP(lnternational Fair Plovdiv)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전시포스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 인지도 상승과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여, 명실 공히 국제적인 수산무역 전문 전시회로 인정받게 되었다.
올해 전시회 참가국은 지난해 9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어났고, 실 부스수도 380부스에 달한다. 부산시와 주관사 BEXCO에서는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전시회 참가가 저조할 것에 대비하여 조기 홍보.마케팅 노력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6%이상 부스가 늘었다.
부산시에서는 박람회의 무역성 강화를 위해 KOTRA, 민간 AGENT와의 바이어 유치협약으로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력 바이어 모집에 중점을 두었으며, 농수산물유통공사와의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해외 바이어 수만 5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의 정기 모임을 BISFE 개최기간중 BEXCO에서 개최하여 자연스럽게 전시관을 참관하게 하는 등 국내 전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계약성과를 이끌어 내어 수출계약에 있어서도 지난해 58백만불에서 10백만불 늘어난 68백만불 목표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시회구성은 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산업관으로 구성되며, SEAFOOD관에는 냉동.냉장제품, 연제품, 절임류, 건포류, 해조류 등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기자재관은 어구.어망, 어선기자재, 가공기계류, 수산첨단 기자재가 전시되는데, 특히 2012년부터 HACCP시설 의무화 따른 수산가공 HACCP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여 미래 수산가공업체 시설기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향후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수산물수출가공선지화단지 건립방향의 기본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시내 자갈치시장, 국제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가공업체 등 수산관련 주요시설에 대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가 EXPO를 통한 국내 수산업 현장을 보다 근접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전시회 관람운영는 박람회 기간 3일중 12~13일 양일간은 수출무역상담회와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4일 토요일에는 일반 시민들이 등록데스크에서 등록만하면 무료로 전시장 관람할 수 있게 하여 그 동안 무역중심의 EXPO 이미지에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중적 이미지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부대행사 중 일반시민이 참여가 가능한 행사로서는 수산물 이용 영양식단 시식회가 11월 13일 벡스코 컨벤션홀2층에서 개최되고, 14일 전시장내에서는 SEA FOOD관에 참가한 업체의 수산제품을 현장에게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는 옥션경매행사를 진행하여 일반 시민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개막에 앞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에 참가하는 국내외 해양수산 관련 전문가의 전시장 관람을 유도하여 대외 홍보와 국제 인지도 상승도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수산물 이력제 국제전문가 포럼 등이 동시에 개최되어 전시회뿐만 아니라 수산산업의 이론적인 면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올해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국제성.무역성을 한층 강화한 수산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며, 무역중심 박람회를 지향하는 한편 일반시민에게 좀 더 친근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적 이미지 전략마련에도 더 신경을 써 나가겠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취재본부 정순상 기자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시연합(UFI)으로부터 「UFI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지식경제부로부터 2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고, 지난 6월에는 UFI와 불가리아의 IFP(lnternational Fair Plovdiv)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전시포스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 인지도 상승과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여, 명실 공히 국제적인 수산무역 전문 전시회로 인정받게 되었다.
올해 전시회 참가국은 지난해 9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어났고, 실 부스수도 380부스에 달한다. 부산시와 주관사 BEXCO에서는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전시회 참가가 저조할 것에 대비하여 조기 홍보.마케팅 노력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6%이상 부스가 늘었다.
부산시에서는 박람회의 무역성 강화를 위해 KOTRA, 민간 AGENT와의 바이어 유치협약으로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력 바이어 모집에 중점을 두었으며, 농수산물유통공사와의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해외 바이어 수만 5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의 정기 모임을 BISFE 개최기간중 BEXCO에서 개최하여 자연스럽게 전시관을 참관하게 하는 등 국내 전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계약성과를 이끌어 내어 수출계약에 있어서도 지난해 58백만불에서 10백만불 늘어난 68백만불 목표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시회구성은 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산업관으로 구성되며, SEAFOOD관에는 냉동.냉장제품, 연제품, 절임류, 건포류, 해조류 등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기자재관은 어구.어망, 어선기자재, 가공기계류, 수산첨단 기자재가 전시되는데, 특히 2012년부터 HACCP시설 의무화 따른 수산가공 HACCP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여 미래 수산가공업체 시설기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향후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수산물수출가공선지화단지 건립방향의 기본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시내 자갈치시장, 국제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가공업체 등 수산관련 주요시설에 대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가 EXPO를 통한 국내 수산업 현장을 보다 근접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전시회 관람운영는 박람회 기간 3일중 12~13일 양일간은 수출무역상담회와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4일 토요일에는 일반 시민들이 등록데스크에서 등록만하면 무료로 전시장 관람할 수 있게 하여 그 동안 무역중심의 EXPO 이미지에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중적 이미지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부대행사 중 일반시민이 참여가 가능한 행사로서는 수산물 이용 영양식단 시식회가 11월 13일 벡스코 컨벤션홀2층에서 개최되고, 14일 전시장내에서는 SEA FOOD관에 참가한 업체의 수산제품을 현장에게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는 옥션경매행사를 진행하여 일반 시민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개막에 앞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에 참가하는 국내외 해양수산 관련 전문가의 전시장 관람을 유도하여 대외 홍보와 국제 인지도 상승도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수산물 이력제 국제전문가 포럼 등이 동시에 개최되어 전시회뿐만 아니라 수산산업의 이론적인 면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올해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국제성.무역성을 한층 강화한 수산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며, 무역중심 박람회를 지향하는 한편 일반시민에게 좀 더 친근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적 이미지 전략마련에도 더 신경을 써 나가겠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취재본부 정순상 기자
정순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