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개별공시지가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지가결정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구(군)간 연전지역의 지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개별공시지가 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기장군 장안읍 소재 동부산관광호텔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는 구(군)간 연접지역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균형성 유지 지가담당공무원의 공시지가 관련 민원해결 능력을 높이고 전문가를 초빙 ‘개별공시지가의 이해’란 특강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개별공시지가 담당공무원의 상호 정보 교환 및 우호증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첫째날에는 토지정보과 임재일 토지정보담당의 2010년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제고를 위한 혁신교육,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지침, 개별공시지가 관리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며, 둘째날은 개별공시시가 전문가를 초빙해 ‘개별공시지가의 이해’ 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후 개별공시지가 담당자의 연구과제 발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가지고 사례별 분석 및 법령 개정 필요사항이 수반될시 국토해양부에 건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취재본부 김도형 기자

김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