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부교육청은 9일 남부교육청 강당에서 2009년 9월 1일자 이후 초등학교 발령 교사 41명의 임용 발령 100일을 기념하여 신규교사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새내기 교사의 꿈 우리의 희망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학급 경영의 정보를 공유하여 새내기 교사의 교직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신규 교사 멘토링은 강영환 교육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100일 기념 축하 케이크 자르기, 초등플룻연구회(코이노소스)의 플룻 연주단과 독산초 이대성 교사의 색소폰 축하 연주, 멘토 교사와의 대화, 특강, 자료집 증정 순으로 진행했으며, 새내기 교사들은 멘토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서 평소 학교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의문점을 해결하고, 김인아 학무국장의 「신규 교사의 할 일」이라는 특강을 통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교직관 확립 및 건강한 학교 교육 공동체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교사에게 명함을 증정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직 전문성을 신장시켜 미래 초등교육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국회방송 윤성중 기자

윤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