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 맞이하는 2009 양촌곶감축제는 『햇살·바람·정성만을 담은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청정지역 양촌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축제로 논산시 양촌면 양임교 논산천둔치에서 오는 12 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2009 양촌곶감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인 양촌농업협동조합장 김준수, 이장단장 손복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김남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준비에 성공적인 2009 양촌곶감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2009 양촌곶감축제 선정 프로그램으로는 5개분야 31개행사로 감깎기체험, 송어잡기, 덕장에서 곶감따먹기, 감나무통굴리기, 곶감씨 LOTTO, 행운석 추첨 등 19개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홍보·판매전, 곶감판매장, 먹거리 장터, 시민노래자랑, 다문화 가정 한마당, 곶감찾기 바랑산등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축제관광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양촌곶감은 충남도지사 지정 으뜸 Q인증, 한국일보 선정 2008 우수특산품 대상을 선정 받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09 양촌곶감축제 개최를 통하여 양촌곶감의 명품화 전략을 위한 브랜드 상승효과를 기대해 본다.

축제 관계자는 햇빛과 바람이 많은 양촌에서 곶감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에 열리는 2009 양촌곶감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정성 한 가득 마련한 양촌곶감의 달콤하고 쫀득한 맛도 보고 양촌지역의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아름다운 양촌의 풍경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취재본부 박종양 기자

박종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