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 분기별로『자원봉사 운영의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자인면 참사랑나눔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통닭과 음료수로 간식을 제공한 후 글사랑봉사팀에서 연필꽂이 만들기 지도 예절봉사팀에서 만지락 양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나누리봉사팀에서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저녁을 제공하였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9개 팀 전문봉사단으로 구성되어 각 팀별로 자체봉사팀을 편성하여 정기적으로 주1회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요양병원 등에 방문하여 글쓰기지도, 사군자지도, 수지침시술, 공연봉사, 먹거리봉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봉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CNB국회방송 이석관 기자

이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