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 9월 근로장려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근로장려세제 수기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성 높은 수기공모전 26편을 담아낸 2009 근로장려세제 수기집(제목 ‘희망의 씨앗, 근로장려금’)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전에는 전체 응모작 1,416편의 수기가 응모됐고 이 가운데 우수작 8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기집에는 근로장려금을 통해 일할 의욕과 희망을 찾은 이야기를 담은 최우수작「희망을 꿈꾸는 남편」과 근로장려금으로 마련한 새 공구로 작업장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내용의 우수작「작은 씨앗」등 수상작을 포함하여 작품성과 사실성이 뛰어난 응모작을 담고 있다.

국세청은 근로장려세제 수기집을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게시하고 일선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CNB국회방송 윤성중 기자

윤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