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 김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산물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업대상 농가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사업은 사이버농장조성사업 15농가, e-농장조성사업 2농가, 자두나무분양.체험이벤트사업 1개소, 전자상거래 농산물 포장재 개선사업 8농가, 김천노다지장터 오프라인 입점사업 200농가 등 5개 사업 226농가로 본 사업은 유통비용을 최소 30%에서 최대100%까지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사업으로 현재 봉산면 덕천리 정창화 농가가 운영하는 시골포도원(www.sigolpodo.com)외 온ㆍ오프라인 102농가가 김천노다지장터에 입점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고 있다.

2010년도 사업비는 1농가당 사이버농장조성 사업이 9백만원, e-농장조성사업이 3천만원, 전자상거래 농산물 포장재 개선사업이 5백만원으로 보조비율은 시비 50% 자부담 50%이며 자두나무분양.체험이벤트사업, 김천노다지장터 오프라인 입점사업은 농가부담이 없으며 사업대상자는 김천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고 고품질 수송력 있는 농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gca.or.kr 또는 김천노다지장터 www.gcnodaji.com 에서 다운로드해서 활용할 수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부서 420-5061~5063번으로 문의 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