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성서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대경광역권 네트워크 구축 CEO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성서,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 대학 등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경 광역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확보하고, 전략산업 분과별 기술세미나를 통해 향후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적 발전방향을 도출해 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날 행사는 이명박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 정책(지역발전위원회 송국영 박사), 대경광역권 네트워크의 필요성(산단공 정인화 구미지사장) 등 내.외부 강사의 특강과 그린에너지산업, 첨단의료기기산업, IT융합 실용로봇, 지역전략산업 등 분과별 기술세미나, 영남대 대경 태양전지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 특화센터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미니클러스터 우수회원사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계획돼 있다.

워크숍은 이명규 국회의원(한나라당,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