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2010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130여개 자치단체와 100여개의 국내 여행업체가 참가하는 국내여행 전문 박람회로서 순수 국내 여행상품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행사이다.

경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연간 500만 이상이 찾는 팔공산 갓바위의 고장 △삼성현이 탄생한 도시 △고대 압독국의 터전 등을 주제로 관광자원 홍보와 (주)롯데관광 여행사와 연계 개발한 ‘경산?청도 프로방스 투어버스’ 여행상품을 판매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막 당일인 27일(수)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KBS 특집 생방송과 28일(목) 오전 10시부터 KBS ‘1박 2일’의 현장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경산시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NB국회방송 이석관 기자

이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