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지난 10일 경산시를 방문, 일자리 창출 등 추진 상황과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이날,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일자리창출 보고회에는 강차관을 비롯한 정병윤 경산부시장, 실,국장, 관련 실,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일자리창출 보고에서 이승환 경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올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60%이상 목표를 달성 하겠으며, 일자리창출과 관련해 올해는 지난해 5천340명의 고용실적에 비해 20%를 늘인 6천408명을 목표로 희망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등의 일자리를 늘이겠다”고 보고했다.

강차관은, “금년도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겠으며, 경산시가 건의한 진량2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사업에 대해서도 특별교부세 지원을 검토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차관은 보고회를 마친 후 진량읍 소재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설방문을 마친 후 도청간부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CNB국회방송 이석관 기자

이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