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3월5일,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올해 74억 원 규모로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희망드림 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창업 지원사업은 생계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장기실업자(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상태)와 실직여성가장, 실직고령자(55세 이상, 구직등록후 실업상태)중 담보나 보증여력이 없는 세대의 주 소득원인 자를 대상으로 전세점포(최대 7000만원)를 임차해 연 3%의 저리로 최장 6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창업지원사업 접수는 서울 경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에서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588-0075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http://kcomwel.or.kr), 근로복지넷(http://www.workdream.net)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국회방송 최준기 기자

최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