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 단장협의회(회장 정훈.대경대학 산학협력단장)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울릉도 모범소년소녀가장 및 독도경비대원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 단장협의회는 전국 145개 전문대학의 산학협력처. 단장이 만든 단체로 한국자유총연맹 울릉군지회와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원성수)측에 사랑의 쌀 4,000㎏(20㎏X200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평소 울릉도 교육과 독도수호에 관심이 높은 정훈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정훈 회장은 “울릉군은 교육과 문화를 접할 기회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특히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난번 울릉군과의 관학협약과 더불어 이번 쌀 전달식으로 전문대학이 할 수 있는 울릉도 모범소년소녀가장돕기와 독도경비대원 사기앙양책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의 쌀 전달식과 더불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울릉도 모범소년소녀가장들의 선진지 견학 행사는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 단장협의회와 지역 전문대학인 대경대학과 성덕대학이 한국자유총연맹 울릉군지부와 함께 울릉도 모범소년소녀가장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가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진취적 기상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CNB국회방송 제 2본사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