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청년취업센터를 이달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제1기 청년구직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3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30세 미만의 구직자(남자는 군필자 우선)이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 이력서, 자격증 사본, 졸업증명서 각 1부씩을 준비해 창원여성가족회관(옛 알뜰생활관) 4층 청년취업센터(284-4200)나 창원시 경제통상과(212-2911~3)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창원시청년취업센터는 청년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는데 1단계는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6주간 구직자 1:1 밀착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는 2개월 정도 교육훈련과 직장체험을 연계 운영해 취업을 집중 알선하며, 제3단계에서는 사후 관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1단계 교육기간 중 구직자에 대해서는 민간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1일 1만5000원의 출석수당을 지급한다.


창원취재본부 김영식 기자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