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층들이 취업에 대비한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반기 행정인턴사업 참여자 중 중도에 퇴직한 35명에 대해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6일부터 4월 2일까지며, 자격은 만 29세 이하(1980. 1. 1 이후 출생자) 자로,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졸업자 이상 미취업자이다.

단, ‘09.1.1이후 고용보험의 피보험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와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및 공무원.기업 등 입사대기자, 정부 행정인턴 경험자는 제외된다.

신속한 충원을 위해 접수기간 중 1주일 단위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선발된 행정인턴은 통근거리 및 근무 희망분야를 고려해 시청 및 산하사업소, 구.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근무는 주 5일 근무 및 1일 6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보수는 시급 4,500원(일급 27,000원)으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4대 사회보험료를 포함, 월 70만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대구시청 및 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대구광역시청 경제정책과(6층)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경제정책과(803-3383)로 문의하면 된다.


CNB국회방송 김성진 기자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