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곽인섭 물류항만실장이『G-20』대비 선박안전종합대책를 마련하고 영일만항의 조기 운영 활성화을 위해 포항항을 방문했다.

이번 곽 실장의 포항항 방문은 『G-20』대비 선박안전종합대책마련과 더불어 최근 대형 선박 사고로 인하여 해상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대형 사고예방과 유사시 대응 능력을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세부 일정으로는 선박안전 종합대책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 방안과 입출항 선박?항만시설의 안전관리 현황, 유사시 위기대응 매뉴얼 점검이 실시되었다.

이와 더불어 작년 8월 개장한 영일만항을 방문하여 업?단체별 물동량 제고를 위한 향후계획 검토와 건의사항 수렴 등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회의도 개최하였다.

곽 실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국민의 안전우려를 불식시키는 한편 영일만항 조기 운영 활성화로 포항항이 환동해 중심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