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는 ‘친환경 녹색 휴식공간의 제공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공단청사 외곽의 담장 및 옹벽을 허무는 청사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단공 및 구미시 예산 총 4억 5천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옹벽 및 울타리(215m) 제거 및 진입로 추가개설로 접근성을 높이고, 조경시설, 파고라 설치, 자연석의 포설 등을 통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근로자와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한다. 아울러 청사내 제증명 무인발급기, 현금인출기, PC 검색대 등을 비치하여 종합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경권본부 남 본부장은 친환경적으로 청사를 정비하고 종합 민원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인근 기업 근로자 및 지역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청사 이미지를 제고하고 ‘부족한 근로자 쉼터 제공, 편리한 제증명 발급’ 등의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