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농의 꿈은 이루어진다!!”



장수군은 창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농업인에게 제품의 합법적인 제조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해 396㎡ 규모의 농산물가공을 위한 공동이용공간을 마련하고 장수군의 주요 농작물인 사과, 오미자, 토마토, 야콘, 산나물 등을 이용한 전처리제품 및 추출, 농축, 슬라이스, 분말가공 등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창업농을 선정해 기초소양교육, 제품개발지원 및 기술지원, 인허가 지원,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등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인 창업사업의 성공률을 극대화하고 창업부터 자립경영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활동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에 따른 기회비용의 최소화로 농업인 창업의 성공사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