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문화
"선거는 국민전체에 이익이 되게 공명정대되야하며
겉보다는 능력있고 의견을 존중하는사람이어야 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들은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은 관계로 국민이 직접정치에 참여하고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 어려워 졌다.
이와같은 관계로 각 지역 단위로 대표자를 선출하여 그들로 하여금 정치를 대신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간접민주정치 또는 대의 정치이다.
선거는 이러한 대의정치하에서 국민을 대신하여 나라의 살림을 맡아 볼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방자치 단체장과 같은 대표를 뽑는 절차이다.
선거는 흔히 민주주의의 꽃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불리운다.
선거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국민전체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하게 이루어 져야한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선거구를 잘 나누어 국민의 의사를 올바르게 반영하기 위한 선거구 법정주의와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에서 일부분 지원하는 선거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선거관리 위원회를 두어 선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이러한 선거를 실시하고 있는데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밝고 깨끗하게이루어져야 할 선거가 날로 온갖 부정부패로 썩어 들어가고 있다.
선거철만 되면 각종 비리가 신문의 일면을 장식한다.
후보자들 가운데는 유권자에게 잘보이기위하여 슬적 돈을 쥐어주거나 수건을 돌리거나 평소에는 거덜떠 보지도 않든 양로원을 찾아가 무료로 사람들에게 봉사한다는 명목아래 자신들의 홍보를한다.
하지만 우리 유권자들은 광고만 화려하게하고 흑색선전에 위선적인자들을 국민의 대표로 선출 하겠는가.
유권자인 국민스스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보다 나라의 큰 번영을 위해서 올바르고 냉정한 눈을 지켜야 할것이다.
또한 후보자들은 흑색선전으로 시민들을 현옥시켜서도 안될것이고 지키지 못할 공약들을 내 세워서도 안될것이다.
그럼 여기서 유권자와 후보자가 지켜야 할 바람직한 선거문화를 위한 일들을 생각해보자.
먼저 유권자는 첫째로 후보자를 보는 올바르고 냉정한 눈을 지녀야 할것다.
후보들의 실직적인 능력을 잘 파악하고 우리의 현실적인 문재를 잘알고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
허위 광고 선전으로 겉만 번지르한 사람이 아닌 능력있고 우리의 의견을 잘 반영해 줄수있는 유능한 사람을 뽑을수있는 눈을 지니자는 것이다.
후보자의 배경보다는 훌륭한 인품과 성실함 정직함 등을 지역 감정에 얽매여 후보자를 뽑는일은 있어서는 안될것이다.
둘째로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엄격하게 구분해야 할것이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정을 중시하는 민족의 성품 때문인지 자신과 친한 후보에게 표를 주는 경우가많다.

안태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