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5기를 앞두고 부산시가 시정의 역동적인 변화를 위해 광범위한 시민의견수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먼저, 부산시는 부산을 사랑하고 부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자영업자, 주부, 노인, 청.장년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시민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다함께 듣고 이야기하고 느끼는 자리인 민선5기 부산광역시장에게 바란다. 라는 행사를 갖는다.

금번 행사는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가감 없는 질책과 제언을 겸허하고 열린 마음으로 듣고 새겨 민선5기 부산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고, 신청이 많을 경우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며, 참석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께는 개별 통지한다.

또한, 부산시는 이와 병행하여 ‘민선5기 시정’에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바램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수렴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 상단에 별도의 ‘배너창’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민선5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크고 강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박청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