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서 귀농의 꿈 이루세요



장수군은 도시의 젊은 인력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귀농지원종합시스템을 마련하고 도시민들의 귀농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시의 인구과밀, 불안정한 직장, 이른 퇴직 등 도시의 문제를 농촌에서 풀겠다는 ‘장수인(人 IN)네트워크’ 계획에 따라 지역의 민간단체, 향우회, 전문자문가, 귀농자센터 등과 협의회를 구축했다.


또한 민간 전담인력 배치, 멘토링사업, 마을모니터요원, 각종 사업(5?3프로젝트 포함) 신청시 우선지원 등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으로 도시민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09년부터 귀농인의 농가주택구입?임차시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귀농인의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 가능한 귀농인 창업융자를 지원하고 귀농인 홈페이지를 제작해 각종 귀농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농촌전통테마마을 3개소(장계 주촌, 계남 장안, 계북 양악)와 농촌종합개발사업 3권역(산서 오산, 장계 육십령, 장수 팔공)을 중심으로 도농교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농어촌뉴타운과 연계해 살기 좋은 농촌정주기반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