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 라궁이 한국 최고의 숙박지로 선정됐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한옥호텔인 ‘신라 라궁’이 ‘2010 한국관광의 별’ 심사 결과, 한국 최고의 숙박지로 선정되면서 관광객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라 라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0 한국관광의 별’ 관광환대시설 숙박사업장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3월 일반인과 전문가로부터 1천627건의 의견을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5배수 후보를 결정하고, 온라인 투표 6만4천여건 등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라밀레니엄 변종경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최초 전통 한옥 호텔의 품격을 유지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설 보안과 서비스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