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인 ISO9001을 획득해 명품 기업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CTP. 원장 김학민)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기업지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ISO9001을 인증 받아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이하 CTP)는 7월 13일 오전 11시40분 충남테크노파크 김학민 원장과 한국생산성본부 정석진 원장, CTP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9001 인증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는 전국 17개 테크노파크 가운데서는 3번째로 CTP가 기업에게 제공하는 기업지원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잘 입증해 주고 있다고 CTP는 설명했다.

CTP는 ISO9001 인증 심사에서 품질경영에 대한 전사적 지원 및 혁신 노력 기업지원서비스 및 시스템을 통한 주기적인 성과 지표 관리 고객만족도조사와 후속조치 등의 경영시스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테크노파크 박준수 기업지원단장은 "기업지원서비스 분야의 지속적인 품질 경영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자체 프로세스 검토 및 반기별 내부 품질 심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더 많은 스타기업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