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성 서구청장이 민선5기 출범에 맞춰 지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건설사업 현장과 민원발생 우려지역 방문을 통해 향후 지역개발 방향과 사업투자의 효율성을 점검하여 구정시책에 우선적으로 반영키로 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방문은 가좌시설녹지를 비롯하여 왕길동 적치골재 현장, 노인문화센터 건립현장 등 16개소를 우선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까지 관내에서 전개되고 국시책사업중 검단신도시, 경인아라뱃길 조성 현장 등 주요사업현장 7개소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전년장 서구청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지난 선거기간동안 주민으로부터 건의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시 적극 수용토록 하였으며, 각종 사업이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명품도시로 탄생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앞으로도 전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의 뜻을 중요시하고 항시 열린 구청장실을 운영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