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출장소가 하절기 식중독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검단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횟집 18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수족관수를 수거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8개소 전업소가 적합으로 판정되어 수족관수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검단출장소는 적합판정을 받은 횟집에 대하여 구 홈페이지, 음식업 협회 회지에 게재토록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업소의 어려움을 감안 서구청 전부서에도 통보하여 널리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수족관수 적합업소에 대하여는 식중독예방 세척제, 소독제를 지급 할 예정이다.

한편 검단출장소는 하절기 위생점검을 통하여 유통기한 경과식품보관 및 개인위생에 부적합한 식품접객업소 3개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출장소 관계자는 “검단지역은 재개발로 인한 많은 공사장과 넓은 면적으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형편이나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