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지방세고지서 없이 전국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능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0년 10월 1일부터 지방세 납부방식이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납세고지서(OCR)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 납부하던 지방세를 납세고지서가 없이도 은행 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천시 금융기관에서만 수납이 가능하던 것을 앞으로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게 되며, 모든 은행 CD/ATM에서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방문한 은행에서 발급하지 않은 타사카드는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된다고한다.
이외에도 본인이 원하는 납부일을 사전에 미리 정해두면 해당 일에 자동으로 지방세가 납부되는 예약납부 방법도 실시된다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co.kr)에서 참조하거나 부평구 세무과(032-509-623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