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제9회 부평청소년창작영상제를 10월 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부분로 구분하여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부분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CF 등으로 3분 이상 10분 이내의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해 8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영상원본 테이프와 신청서를 작성, 부평아트센터 도움누리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3일간의 시사회를 통하여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며, 대상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총 21개 부문에 89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제 개최 당일 유명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 및 스윗소로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영상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청소년영상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평생학습과(509-6533)와 부평아트센터 홍보마케팅부(500-204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