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010년 본예산보다 506억원(12.30%)이 증액된 4,622억 6,500만원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주요투자 사업비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15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4억원, 중증장애인연금 15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14억원, 도시숲(시민공원)조성사업 15억원,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 15억원,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확·포장 사업 10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시관계자는 추경예산편성 방향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신규사업보다는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금년에 완공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에 중점을 두어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생활안정사업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전했다.

윤용원 기획감사담당관은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도시숲(시민공원) 조성사업 등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시민들의 문화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국회방송 /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