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새만금의 모든 궁금증을 스마트폰으로 검색, 알아볼 수 있다.
전라북도는 스마트폰 가입자 급증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새만금에 대한 각종 정보와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는 ‘새만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새만금 각종 정보ㆍ관광지 검색 서비스

새만금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새만금 현장에서 방문자의 위치에 따라 방조제 주요시설 안내, 휴게시설 및 개발계획 등 정보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교통정보 등 검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만금 어플리케이션은 10월부터 애플사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T-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전국 어디서나 새만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는 계속해서 서비스용 새만금 정보를 업데이트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의 새만금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호남에서는 최초이며, 서울시의 교통지리정보, 경기도의 생활편의, 충북의 관광/도정정보(12월 운영예정)에 이어 국내 자치단체 중 4번째다.

전라북도는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 따라 새만금 외에도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전북취제본부/신금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