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촌1품’, ‘체험민박’, ‘산골오징어’..농산물만 생산해내던 농촌의 모습은 이미 옛 말. 각각이 지닌 특성과 문화를 살려 우리 농촌의 모습이 색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책-별별궁리’에서는 농업ㆍ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농촌의 색다른 멋과 공간을 활용한 재미있는 아이디어, 농산물의 숨겨진 맛과 가능성을 활용한 ‘돈 되는’ 아이디어 등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8일까지, 공모대상은 전북 도민(개인 및 단체응모 가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명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 상장 및 상금 20만원 등의 시상도 이뤄진다.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는 ‘별별궁리’ 홈페이지( http://idea.jb.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와 함께 채택된 아이디어에 한해서는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제안자와 함께하는
실현회의를 시행, 아이디어 제안자와 전문가,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책> 공모 캠페인을 실시, 도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나가고 있다.

‘무한도전 전북 농업협동조합ㆍ농촌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전북취재본부 노관홍 기자

노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