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병윤)은 지난 16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황명선논산시장, 이혁규시의회의장, 강신영 건보충남남동지사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논산시 장기요양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과 그동안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요양보호사의 사기진작과 자부심 함양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27개 노인복지센터, 300여명의 요양보호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모범요양보호사 선정된 5명에 대해 각각 논산시장상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남동지사장상 수여와 요양보호사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들은 치매·중풍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 및 가사서비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김병윤 회장은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화합행사를 통해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함으로써 요양수급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의 지식과 서비스수준을 높여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취재본부 /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