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김보성 씨가 이기원 계룡시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財)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이기원)은 27일 오후 3시 계룡시청 시장실에서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펼쳐질 ‘2010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의 대내외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김보성씨와 유다인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2010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UN참전 21개국들에 대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비경쟁초청영화제로 상영될 예정이며 2010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대국민 안보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보성씨는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의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무겁다”라면서도 “금번 영화제는 타 영화제와 비교해 비경쟁초청영화제로 대국민 공익적성격의 전쟁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으며

유다인씨 또한 “이처럼 천혜의 명산인 계룡산이 위치하고 있는 계룡시의 의미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기원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사장(계룡시장)은 “오늘 대한민국영화계의 의리있고, 전도가 유망한 두분을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을 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의 대내외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취재본부 /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