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변산반도 노을바다축제 10월 8일 개막 -

『아름다운 노을과의 만남!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제4회 부안 변산반도 노을바다 축제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8일 개막하여 10일까지 3일동안 총 5개분야 34개 프로그램으로 환상의 노을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격포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지역특성을 살린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편성, 그 어느때보다 내실있는 행사에 주력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으로 해경군악대의 축하 퍼레이드와 수성당을 지키는 수호신 개양할매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꾸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주요내용으로 부안뽕 한지패션쇼, 변산마실길 건강 걷기대회, 노을바다 가족 낚시대회, 노을바다 전어페스티벌, 노을바다 유람선 승선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전어비빔밥 나눔잔치, 전어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부안군에서는 추석절전인 9월 20일 21일 부안과 줄포 등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벌였고, 찾아가는 홍보단을 운영 각 축제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안군 문화관광과에서는 「앞으로 찾아가는 기동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얼마 남지 않은 축제를 더욱 내실있고 알차게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 변산반도 노을바다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박재희 기자

박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