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수) 22:38
|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역대최대 규모로 막내리다 황경호 기자 |
| 2010년 10월 11일(월)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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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경연대회에서 만들어진 요리를 평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주)엑스코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맛고장ㆍ대구” 를 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광관련 전시회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전시와 경연대회 등 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박람회장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역음식의 이미지 및 브랜드화와 대구음식의 글로벌화를 꾀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크게 2개 분야로 나눠 음식관련 학습과 체험 중심의 場인 실내전시는 오전 11시에서 저녁 7시까지, 야외 음식한마당 잔치의 場인 11:00∼20:00까지 풍성하게 구성하여 4일간 시민, 타시·도민, 주한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 5만 여명이 찾아 오감을 충족시켰다.
예년과 달리 테마별(수험생을 위한 수능밥상, 연근요리 전시, 대구의 컬러풀푸드 등) 전문음식 전시관은 연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시작품의 조리법을 가져가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8개 구·군 추천음식 시식코너에는 8,0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지역 10개 식품제조업체의 대구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절임류(장아찌), 호두파이, 다류, 대구약령시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와 특히 전남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등 홍보 판매 행사로50,000천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식한마당잔치에서는 동인동 찜갈비, 따로국밥 등 대구 대표음식과 별미음식인 매운 떡볶이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하여 매일 7,000명이상이 다녀갔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무지개예술봉사단의 춤과 음악 공연, 한마음 색소폰, 임숙자 국악가요 봉사단등의 문화공연행사가 마련돼 대구를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도시, 음악과 음식이 흐르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했다.
음식 체험 한마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한 연근생크림쉬폰케익 만들기 등의 ‘요리쿡 조리쿡‘ 체험행사는 연일 매회 50여명이상 사전 및 현지 참가 신청하여 총 1,000여명이 참여한 진풍경을 연출했다.
전국 요리의 달인들이 겨루는 음식경연대회는 서울·경기도 등 전국 40여개 조리계열 고등학교 및 전주 우석대 조리계열대학교 등에서 246개팀 275명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눈앞에서 펼쳐져 생생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라이브 음식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13명에게는 장관상 및 해외 유명요리학교 및 호텔 시설 견학을 겸한 해외 탐방권이 주어져, 참가신청에서 경합까지 그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전국 음식점 최고의 친절도시로 가는 ‘친절한 대구식당 만들기’ 사업으로 10. 7～10. 10까지 매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지난해에 친절을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관내 8개 업소 48여명의 영업주 및 종업원이 ‘제2회 대구 식당 친절 시연대회’에 참여하여 관람객들과 식당종사자 등에게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박람회는 다가오는 2011 대구방문의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에 맞춰 지역을 찾은 관광객 및 외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및 보급으로 대구 음식산업 및 선진 음식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경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주)엑스코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맛고장ㆍ대구” 를 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광관련 전시회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전시와 경연대회 등 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박람회장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역음식의 이미지 및 브랜드화와 대구음식의 글로벌화를 꾀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크게 2개 분야로 나눠 음식관련 학습과 체험 중심의 場인 실내전시는 오전 11시에서 저녁 7시까지, 야외 음식한마당 잔치의 場인 11:00∼20:00까지 풍성하게 구성하여 4일간 시민, 타시·도민, 주한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 5만 여명이 찾아 오감을 충족시켰다.
예년과 달리 테마별(수험생을 위한 수능밥상, 연근요리 전시, 대구의 컬러풀푸드 등) 전문음식 전시관은 연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시작품의 조리법을 가져가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8개 구·군 추천음식 시식코너에는 8,0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지역 10개 식품제조업체의 대구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절임류(장아찌), 호두파이, 다류, 대구약령시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와 특히 전남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등 홍보 판매 행사로50,000천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식한마당잔치에서는 동인동 찜갈비, 따로국밥 등 대구 대표음식과 별미음식인 매운 떡볶이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하여 매일 7,000명이상이 다녀갔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무지개예술봉사단의 춤과 음악 공연, 한마음 색소폰, 임숙자 국악가요 봉사단등의 문화공연행사가 마련돼 대구를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도시, 음악과 음식이 흐르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했다.
음식 체험 한마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한 연근생크림쉬폰케익 만들기 등의 ‘요리쿡 조리쿡‘ 체험행사는 연일 매회 50여명이상 사전 및 현지 참가 신청하여 총 1,000여명이 참여한 진풍경을 연출했다.
전국 요리의 달인들이 겨루는 음식경연대회는 서울·경기도 등 전국 40여개 조리계열 고등학교 및 전주 우석대 조리계열대학교 등에서 246개팀 275명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눈앞에서 펼쳐져 생생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라이브 음식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13명에게는 장관상 및 해외 유명요리학교 및 호텔 시설 견학을 겸한 해외 탐방권이 주어져, 참가신청에서 경합까지 그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전국 음식점 최고의 친절도시로 가는 ‘친절한 대구식당 만들기’ 사업으로 10. 7～10. 10까지 매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지난해에 친절을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관내 8개 업소 48여명의 영업주 및 종업원이 ‘제2회 대구 식당 친절 시연대회’에 참여하여 관람객들과 식당종사자 등에게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박람회는 다가오는 2011 대구방문의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에 맞춰 지역을 찾은 관광객 및 외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및 보급으로 대구 음식산업 및 선진 음식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