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숨은 봉사자를 발굴 · 포상하는 ?제8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 · 포상하기 위하여 대구시와 대구MBC 공동주관으로 2003년 전국 최초로 민 · 관 공동사업으로 ?대구자원봉사대상? 제도를 제정하여 시상한 이후 금년에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금년에 시상하게 될 제8회「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된 후보자 32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한 철저한 검증과, 학계, 언론계, 법조계, NGO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본상 2명을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두류공원 내 성당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2010 대구자원봉사박람회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윤광남 기자

윤광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