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이 오는 20일까지 환경오염 시·군 특별 교차단속활동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부여군과 논산시, 계룡시 3개 시·군이 2개반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대기와 수질 폐기물 배출업소 370여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하게된다.

우선, 대기 및 수질 배출업소에 대해 ▲허가, 신고대상 확인 및 폐수배출경로 확인 ▲자가 측정 가능여부 등을 확인하며, 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해 ▲수탁자가 폐기물처리법 허가를 받았는지 여부 ▲폐기물 배출자 확인 및 신고기간 경과 여부 등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단속활동 뿐만 아니라, 명예 홍보감시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서민생활보호 및 법 질서 확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 및 계도활동도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취재본부/임춘형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