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청소년 성장교육프로그램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19일 오전9시 30분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기청소년 성장교육프로그램인 등대지기 교실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등대지기 교실이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인성교육과 심성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자아탐색과 감정조절능력 향상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길 잃은 배를 지켜주는 등대처럼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불빛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제 1회 등대지기 교실은 일탈 및 비행행동으로 삼산경찰서에서 의뢰된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전세훈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1388.icbp.go.kr)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며 추후에도 지역사회와 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