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금년도 찾아가는 1830 손씻기 체험교실 성공 마무리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함으로써 각종 질병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1830 손씻기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뷰박스(View Box)와 모니터 화면을 이용한 방법과 유명 만화캐릭터인 뽀로로 출연해 손씻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손씻는 방법을 알리는 동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은 6개월 동안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51회에 걸쳐 5,496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손씻기 체험교실 참여자 설문지를 통한 자체 수행평가 결과 손씻기 교실에 대한 전 항목의 만족도가 80%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영·유아 시기 습관형성에 도움 ▲ 손씻기에 대한 동기 부여 ▲ 식중독 및 각종 질병 예방 ▲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 내용 부분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정에서 손씻기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으로 습관화하는것이 필요하다” 며 부모들의 손씻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