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은 국가대표 인라인스피드 훈련캠프를 방문,선수단 격려

박승호포항시장은 25일 포항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아시안게임에 대비,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인라이스피스국가대표 선수단을 방문, 선전을 당부했다.

박시장은 이날 오후 강대식국가대표 감독과 우효숙선수(충북 청주시청)등을 만나 오는 11월 중국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해 좋은 성적을 내달라며 격려했다.

박시장은 특히 포항인라인롤러경기장에 훈련 캠프를 차린데 대해 고맙다고 전하고 포항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과시해 포항이 인라인롤러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포항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에는 세계선수권 5관왕인 우효숙선수와 세계선수권 3관왕이며 T300, 500m, 1000m 세계주니어 신기록 보유자인 최광호선수(대구경신고), T300 세계신기록 보유자 장수철(경남도청) 등 19명이며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포항에 캠프를 설치, 15일간 훈련을 마친 뒤 25일 포항을 떠나 중국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