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정신장애우들의 사회적응과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26일 광주 금호패밀리랜드와 해양전시관에서 현장체험을 했다.

이날 관내 정신장애우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은 ‘동물과 식물이 조화된 아름다운 세상구경’을 주제로 우치 동물원과 식물원, 수목원을 둘러보며 6백여 마리의 동물들과 아름답고 신기한 식물의 세계를 감상하고 유럽의 전통과 문화를 춤으로 표현한 유럽댄스 페스티벌에 참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전시관을 방문,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과 산호를 감상하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도전의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