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서구청소년 문화존“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폐막식 성료~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3일(토) 오후 2시부터 서구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서구청소년문화존[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F(Fun)★A(Activity)]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 하는 폐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외국어 교육 특구의 특성을 살린 월별 다양한 테마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특화된 영어문화체험을 경험케 하여 청소년 문화 향수권 신장 및 글로벌 인재육성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더불어 청소년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과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자 운영하는 서구청소년 문화존은 인천광역시 서구 인재육성과에서 주관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월 2회 청소년 동아리공연,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연령별 영어광장 코너 진행으로 올 한 해 총 14회를 운영하여 약 6,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세계 각국의 축제를 서구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2010 서구청소년 문화존의 10월 프로그램에서는 Halloween Festival(호박가면 만들기, 할로윈 사탕나눔 등), E-Shopping(도서, 인형, 학용품, 스포츠용품 등), 우수참가자 시상식(한서대학교 2학년 박정미 등 34명), 청소년 동아리공연(불로중학교 사물난타 동아리 등 6개팀) 마당과 함께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youth 길라job이” 진로체험부스 및 청소년 운영위원 연합회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등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 외국어 교육 특구에 걸 맞는 특화된 영어문화체험인 서구 청소년 문화존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천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 이태원 기자

이태원 기자